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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는 AD 48-50년경 사도 바울이 쓴 서신이다."복음, 율법, 의에 관해 정확하게 진술하고 있는 이 책은 로마서와 함께 종교개혁의 근거가 된 성경이다. 루터는 이에 대해 “나의 편지요 나의 아내이다”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저작 배경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남쪽 갈라디아 선교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갈 4:13-15) 얼마 되지 않아 유대인들이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유대인의 관습, 즉 할례나 모세의 율법(행 15:1, 5)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또한 그들은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했으며(갈 1:1), 십자가의 구속을 반대하여 다른 복음으로 이끌어가고 있음도 알게 되었다(갈 1:6-10). 바울은 이러한 유대주의자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이 서신을 기록했다. 갈라디아서의 특징..
저자, 기록 장소, 기록 시기고린도전서를 쓴 AD 55년 가을(AD 56년경으로 보기도함)에 바울이 마게도냐에서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기록의 배경과 기록 목적바울은 에베소에서 고린도전서를 쓰고 나서 디도를 고린도 교회로 보내 그곳의 상태를 알아보게 하였다. 그런데 디도가 더디 올 뿐 아니라 에베소에 소동이 일어나서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행 19:23-20:1) 드로아를 거쳐 마게도냐로 갔다(고후 2:12-13).그 후 디도가 마게도냐에 와서 고린도 교회의 소식을 전해 주었는데(고후 7:5-7)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의 편지를 받고 회개하였다는 것과 바울을 간절히 사모한다는 기쁜 소식이었다(고후 7:7).그러나 거짓 교사들이 거짓 교리를 퍼뜨리면서 바울의 사도직과 가르침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저자, 기록 장소, 기록 시기AD 55년경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에서 3년 간 체류할 당시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기록의 배경과 기록 목적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시 고린도에 1년 반을 머물면서 세운 교회였다(행 18:1-8).바울은 아덴에서 고린도로 처음 왔을 때 두렵고 떨렸다고 했다(고전 2:3).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장막업자인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 함께 전도하게 되었고(행 18:1-3), 마게도냐로 파견했던 실라와 디모데도 돌아와 고린도에서 전도하였다(행 18:5).그런데 이때 유대인의 적극적인 반대에 부딪혀 유대인 전도를 중단하고 디도 유스도라는 이방인 집을 중심으로 1년 반 동안 이방인에게 전도하여 고린도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행 18:7-1..
"바울 서신서 가운데 가장 길면서도 핵심적인 신학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시대마다 로마서는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종교개혁 시기에 그러했다.루터는 로마서를 "진정 신약의 주요한 부분이며 … 참으로 가장 순수한 복음이다”라고 했으며, 칼빈은 "만일 우리가 이 서신서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우리에게는 성경의 가장 심오한 보물들 모두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영국의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은 로마서는 연구하면 할수록 더 쉬워지며, 깊이 숙고할수록 더욱 즐거운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로마서는 이처럼 루터와 칼빈을 비롯해 히포의 어거스틴으로부터 존 웨슬리 형제와 칼 바르트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그러나 브루스(F. F. Bruce)의 지적처럼..
"‘사도들의 행적’이란 뜻을 지닌 신약 성경의 다섯 번째 성경이다. 어떤 사본에는 단순히 ‘행적’이라고 적혀 있으며 어떻게 해서 책 제목을 ‘사도들의 행적’, 사도행전으로 채택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도들과 사람들에 의해 예루살렘(행 1:1-7:60)에서부터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행 8:1-12:25)를 거쳐 이방 세계인 로마, 땅 끝까지(행 13:1-28:31) 전파되는 선교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그래서 사도행전은 선교행전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복음은 사도들과 성도들에 의해 전파되었지만 이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성령이라는 사실로써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도 불린다(행 2:1-13; 4:23-31; 5:1-11; 8:14-17; 10:44-48; 16:6..
"4복음서의 마지막 책으로 공관복음서와는 구별된다."이 복음서를 쓴 목적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그분의 기사(signs)를 기록하는데 있다(요 20:31). 제4복음서라고도 부르는 이 복음서의 특징은 공관복음서와 비교할 때 더욱 뚜렷해진다.첫째 기록한 연대로 보아 공관복음서는 예루살렘이 함락(AD 70년) 되기 전후에 기록된 것으로 보이나, 요한복음서는 나중에 기록된 것으로 본다.둘째 공관복음서는 주로 북방 갈릴리 지방의 행적을 취급하고 있으나 요한복음서는 유대 지방 전도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셋째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시는 장면이 공관복음에는 한 번밖에 없으나 요한복음서에는 세 번 나타나 있고, 이것이 그리스도의 생애를 3년으로 규정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어 왔다.넷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