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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 중에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함께 후예언서에 속하는 소선지서 중 세번째 책이다." 저자 저자는 아모스이다. 그는 남유다의 드고아 출신으로(암 1:1), 목자이자 뽕나무를 배양하는 평민 출신의 선지자임을 밝혔다(암 7:14).아모스는 물질적인 번영을 누리던 북이스라엘의 사람들, 즉 공의를 상실하고 가난한 자들과 압박받는 자들의 곤경에 대하여 무감각한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다(암 1:6-16). 시대적 배경 정치적으로 아모스 선지자가 활동했던 시기는 이스라엘의 마지막 번영기였다. 당시 왕이던 여로보암 2세(암 1:1; 7:9)는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바다에 이르는 영토를 회복했다(왕하 14:25).이는 솔로몬 시대에 버금가는 것으로 이때 이스라엘은 다메섹을 속국으로 삼았..
구약 소선지서 중의 하나이다. 책 내용의 절반은 요엘 시대의 메뚜기 재앙에 대해 묘사하고(욜 1:1-2:17), 나머지 절반은 도래할 ‘여호와의 날’을 설명하고 있다(욜 2:18-3:21).요엘서는 짧지만 간단하고 강한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기록 연대 요엘서 자체에는 연대적인 기록이 없다. 왕에 대한 언급도 없고 다만 제사장 중심의 기록이라는 특징을 갖는다.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책이 기록된 연대는 아달랴의 난을 진압한 여호야다가 7세 된 요아스를 왕으로 옹립하면서 제사장 중심의 정치를 했던 요아스 왕 시대로 추측된다(왕하 11장; 대하 23-24장). 기록 목적 고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많은 메뚜기떼들이 나타나 푸른 곡식들을 먹어치우곤 했다. 요엘은 그 당시 메뚜기 침입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
저자와 연대 호세아 1:1에 의하면 이 예언서의 저자는 브에리의 아들인 호세아이다.호세아는 유다 웃시야 왕의 말년부터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와 히스기야 통치 초기에 이르는 동안 사역했다.한 명의 이스라엘 왕 이외에 4명의 유대 왕이 호세아 1:1에 언급된 것은 이상하게 보인다.또 여로보암 2세를 이었던 6명의 이스라엘 왕이 생략된 이유는 확실치 않다. 그것은 다윗 왕조의 정통성(호 3:5 참고)과 북왕국의 불안정과 분열(호 7:3-7 참고)을 대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본다. 호세아서의 역사적 배경 1:1에서 언급된 왕들의 재위 기간 중 일어난 사건은 역대하 26-32장에 기록되어 있다. 호세아는 그의 사역을 이스라엘과 유다가 모두 군사적으로 성공하고 번영을 누리던 때가 끝나갈 무렵에 시작하고 있다(참고,..
기록 배경 및 목적‘구약의 계시록’이라 할 수 있는 다니엘서는 BC 605-53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한다.이는 다니엘과 세 친구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던 때부터(단 1:1) 고레스 왕 제3년까지의 기간이다(단 10:1).따라서 전통적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다니엘서가 BC 6세기 후반에 다니엘에 의해 기록된 책이라고 본다.저자인 다니엘은 하나님의 종말론적 계획을 묵시나 환상, 메시지를 통해서 기록했다.구체적으로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점차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절망하게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열국의 우상들보다 뛰어나시며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분임을 확인시켜 주었다(단 3:28-29; 6:16-28).또 세상 나라들(바벨론, 바사, 헬라, 로마 등)은 언젠가 모두 망하지만 ..
예루살렘이 BC 586년에 멸망하기 직전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게 주어진 에스겔의 경고와 예루살렘 멸망 이후 포로들에게 주는 소망의 메시지가 담긴 중요한 선지서이다. 역사적 배경 6세기 말 바벨론은 유다를 속국으로 만들고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다.이때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에서 왕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기 때문에 바벨론에게 굴복해야 한다고 권고하였지만 유다는 바벨론에 대해 끝까지 반역하였다(렘 42:10-43:7).같은 시기에 바벨론에서도 포로 초기에 끌려갔던(BC 597) 에스겔이 예레미야의 경고와 같은 목소리로 그곳에서 외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무시했다(겔 3:7, 11).그 뒤 BC 587(586)년 느부갓네살 하에 바벨론 군대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고 솔로몬 성전..
"예레미야서의 슬픔에 잠긴 발문(跋文; postscript)이다.이 책의 히브리어 제목은 본문이 시작하는 첫 단어를 따서 ‘어찌할꼬’라는 의미의 ‘에카’(?kha)로 불렸으며, 헬라어로 기록된 70인역의 제목은 ‘큰 울음’ 또는 ‘탄식시’라는 의미의 ‘트레노이’(threnoi)였다. 다섯 장의 애가를 통해 저자는 죄로 인한 예루살렘의 운명에 대해 탄식하고 있다.그러나 이 책은 공의를 주장하는 예언자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즉 이 책은 죄로부터 비롯된 슬픔, 비통, 고뇌, 황량함과 고통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애 3:1-18).애가서는 예루살렘의 몰락을 슬퍼하면서 동시에 생존자들을 향해 비난하며 또한 그들에게 가르침과 희망을 주고 있다(애 4:22).이 책은 에스겔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