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명소 [방비엥] 기차와 미니밴. 교통, 숙소, 먹거리 추천, 백패커의 성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을 다녀온 이야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방비엥은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아름다워 마치 중국의 계림과 유사하도 해서 ‘라오스의 소계림’이라고 부르는 라오스의 명소입니다. 백패커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방비엥 1일차 지인이 차를 태워줘서 비엔티안 기차역까지 이동했습니다. 万象(만상) 역이라고 한자로 써 있네요. 중국어로 비엔티안을 만상으로 쓰나 봅니다. 라오스에 신설된 기차는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철로와 역사로 비엔티안과 방비엥, 루앙프라방역의 모양이 거의 비슷하고 구조도 흡사합니다. 방비엥으로 가는 표가 아침 8시 출발인데 다행히 시간에 맞춰 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비엔티안의 기차표는 미리 예매하는 것이 안전한데 3일 정도 전에 예매한다면 시내에 있는 비엔티안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