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피엔 욜라파. 비엔티안에서 가까운 액티비티 유원지에서 물놀이하기

라오스 북부지역 우돔싸이에 남깟 욜라파라는 액티비티 유원지가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너무 멀어서 가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비엔티안 주 안에도 욜라파의 분점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이번에 조카들이 라오스에 온 김에 한번 가보기로 한다.

 

남피엔욜라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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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중심부에서 차량으로 2시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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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 흔한 싱크홀도 보이지 않았고 약간의 파임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한 길이었다.

구글지도 맵을 찍고 도착하니 욜라파 정문에서 출입증 같은 것을 받고 원내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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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대고 대기해 있는 중앙 안내소에서 표를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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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이라 수영장, 박물관, 다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종합권을 1인당 11만킵에 구입한다.

카트가 와서 우리를 안내하고 5분 정도를 이동하니 액티비티 장소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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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있고 수영장과 작은 공작새장,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장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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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카오삐약과 햄버거를 사먹고 수영장에서 한참을 물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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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액티비티 활동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오늘은 물놀이만 즐기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길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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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액티비티 유원지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다음에도 찾아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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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소

공작새장

 

 

수영장

 

 

 

 

 

주차장

 

https://www.youtube.com/watch?v=n6JSkRDqy0U&t=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