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를 방문한 지인 부부와 함께 방비엥에서 롱테일보트를 타보기로 한다.
방비엥은 흔히 라오스 가평군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 관광객이 많다.
그리고 한국 관광객들은 방비엥 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다.
짚라인, 동굴탐험, 카약, 블루라군, 튜빙 등이 있다.
이번엔 못해 봤던 <롱테일보트>를 체험해 보기로 한다.
롱테일보트는 말 그대로 보트가 긴 보트이고 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노를 저을 필요가 없다.
얼마 전 카약을 타면서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엔 롱테일 보트를 타기로 한다.
위치는 구글지도로 <롱테일보트 타는 곳>을 검색하면 된다.
큰 길에서 골목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강변이 나오고 많은 보트들이 보인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한다.
배 한개당 160,000킵이다. (만천원 가량)
우리는 네 명이라 배 두개 320,000킵을 내고 티켓을 산다.

티켓 구입


선착장의 모습이다.

두 명씩 나눠타고 약 30븐 가량의 보트를 즐긴다.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묵고 있는 티마크호텔을 지나 유턴 코스가 나오고 돌아서서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다.
한번쯤은 타 볼만한 <롱테일보트>다.
라오스 방비엥에 오신다면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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