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세븐틴>의 호시(Hoshi)로 알려진 권순영이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고아원 및 중등 학교의 교육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써달라며 70,000달러(한화 1억원)를 기부했습니다.
한국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기부금은 새로운 교실, 소녀 기숙사 및 주방 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5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또한 한국어, 영어 및 컴퓨터 교실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고등 교육 및 미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12월 4일 학교에서 기부금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 호시의 부모, 지역 교육 공무원 및 약 100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학생들은 전통 라오스 춤을 공연하고 한국 노래 “고향의 봄"을 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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