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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에 가면 꼭 들르는 곳. 할리스카페, 남폰레스토랑, 피핑솜식당

한국 관광객의 필수 코스 방비엥은 라오스의 가평군이라고 할 만큼 많이 찾는 곳입니다. 

방비엥은 라오스에 살면서 문득 떠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비엔티안에 살면서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짐을 싸서 방비엥으로 향합니다.

1박 2일 방비엥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우리 반려견 구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는 숙소가 항상 문젯거리가 됩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호텔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우리가 방비엥으로 가면 항상 묵는 호텔이 있습니다. 

사반호텔. 고속도로 진출하자마자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호텔입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합니다. 

500,000킵으로 1박합니다. 한화로 31,000원 정도.

성수기가 끝나서인지 투숙객이 우리밖에는 없네요. 

호텔 전체를 독채로 쓰는 느낌이 듭니다. 

 

방비엥에 오면 항상 들르는 곳이 있는데 할리스카페, 남폰레스토랑, 피핑솜 신닷 까올리입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들입니다. 

 

 

할리스카페  Hallys Cafe

 

할리스카페는 한국 분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위치기 좋은 곳에 있습니다.

아마리호텔이라는 방비엥을 대표하는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곳이지만 방비엥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세팅해 주기도 합니다.

한국의 Hollys를 본따 Hallys로 이름 지은 것도 재미있습니다. 전체적인 카페의 메인 컬러도 빨간색이네요. ㅎ

강아지 구구도 들어갈 수 있고 사장님과 종업원들이 매우 예뻐해 주십니다. 

 

 

 

 

남폰레스토랑  Namfonh Restaurant 

 

남폰레스토랑은 라오스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식당 안에는 한글이 많이 보입니다. 

<신라면과 김치 50,000킵>이라는 안내문도 벽에 붙어 있습니다.

메뉴는 다양합니다. 과일 주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 손맛이 좋습니다.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합니다. 

정이 많은 사장님때문에 항상 들르게 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카오삐약카오(닭죽)인데 오늘은 카오삐약(쌀국수)을 먹습니다.

카오삐약도 맛있네요. 

 

 

 

 

피핑솜 레스토랑  Peeping Som's Restaurant 

 

피핑솜 레스토랑은 신닷까올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신닷까올리는 한국식 삼겹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로 같은 불판 위에 고기를 얹어서 익혀먹고 화로 가장자리에 각종 야채를 올려 데쳐 먹는 방식입니다.

라오스는 고기가 맛있어서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실컷 먹을 수 있는 곳이고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네요.

 

이번 방비엥 여행은 비가 많이 와서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필수코스 세 곳은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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