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발걸음을 내딛고 처음으로 안내를 받아 갔었던 카페가 바로 조마(JOMA)카페입니다.
지인은 라오스에서 가장 세련되고 맛있는 카페가 JOMA라고 소개했고 그 날의 느낌은 '어 라오스도 괜찮네'였습니다.
이제는 브런치 식사를 위해 자주 찾는 최애 카페가 되었습니다.
Joma 카페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을 비롯하여 루앙프라방에도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에 진출해 있으며 총 3개국, 4개 도시, 12개 매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엔티안에는 폰탄과 남푸 지역 외국인 거리 등 네곳에 있는데 우리는 주로 폰탄 JOMA를 이용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사회적 기여 활동
Joma 카페는 신선하고 고품질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며, 일부 지점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등의 다양한 음식 메뉴도 제공합니다.
이 카페는 그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Joma 카페는 주변 지역 사회의 자선 단체에 수익의 10%를 기부하고, Hagar International을 포함한 여러 NGO와 협력하여 불우한 사람들과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직업 훈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JOMA는 오너들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지음
Joma 카페는 1996년 비엔티엔에서 처음 문을 연 후, 1999년 루앙프라방에 두 번째 지점을 열었습니다.
1996년 비엔티안에 <헬시 앤 프레시 베이커리>로 시작해서 1999년 Jonathan & Jocelyn Blair and Michael & Areerat Harder가 새로운 오너가 되면서 2004년 그들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JOMA>로 변경하였습니다.
Joma 카페는 다양한 메뉴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인기 있는 메뉴를 소개합니다:
- 라오스 커피 (Lao Coffee): 조마카페는 라오스 커피로 유명한데, 이는 라오스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사용하여 만든 커피입니다.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 브런치 메뉴: 맛있는 브런치 메뉴를 제공합니다. 신선한 빵과 계란 요리, 샐러드 등 다양한 옵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베이글과 크림 치즈: 베이글과 크림 치즈는 조마카페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입니다. 부드러운 크림 치즈와 바삭한 베이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 스무디와 주스: 다양한 과일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조마에서 주로 브런치 메뉴로 베이글 토스트와 샐러드를 커피와 함께 즐겨먹습니다.
영수증 하단에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 있습니다. 2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 오신다면 Joma 카페 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5nv2SXKgdOC7rbq1pYMJRoOiJJV1zf4&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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