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첫 중고차 구입 - 기아 솔루토 Kia Soluto 가성비 좋은 소형차
라오스에 온지도 8개월이 넘었습니다. 태국에서는 치앙마이와 빠이, 농카이와 우돈타니를 다녀 왔고, 라오스에서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을 다녀왔지만 주 거주지는 수도 비엔티안입니다. 그동안 교통수단으로는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투벅이로, 약간 먼 거리는 인드라이브 우버택시를 이용해 왔지만 사실상 라오스에서 오토바이나 자동차 없이 생활 한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지난달부터 현타가 와서 전기 오토바이라도 사자고 슬슬 얘기가 나왔지만 가장 큰 리스크가 사고를 당하는 것에 대한 염려였기에 주저주저 했습니다. 그러다가 함께 라오스어를 배우고 있는 클라스메이트 노부부가 모닝을 샀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도 작은 차 한 대를 사자는 쪽으로 급변하게 됐네요. 라오스 교민 단톡에 올라온 차량 중에서는 경차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