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용해 보니..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하면서 여러가지 결제 시스템을 시험해 보게 됩니다. 환전을 제대로 못하고 도착해서 비자 신용카드로 ATM에서 인출했다가 수수료 폭탄을 맞은 후로는 비자카드 쓰기가 겁나더라구요. 치앙마이는 웬만한 곳에서는 QR결제가 되고 있어서 미리 준비해 갔던 하나은행 하나원큐GLN카드로 QR결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마켓이나 시장 등 결제를 기다리는 줄이 많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QR 창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이 때에 따라 오래 걸리기라도 하면 당황스럽기 일쑤였기에 결국은 현지 바트화를 쓰게 되네요. 현금을 사용하게 되면 자꾸 동전이 생겨서 귀찮기도 하고 한국의 결제 시스템에 익숙해 있는 한국인의 생활방식과 맞지 않아 다른 결제 방법을 모색하다가 다행히 찾게 된것이 토스뱅크 체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