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탓루앙 호수 아침시장에서 장보고 호수에서 모닝커피를
2021년 4월에 문을 연 That Luang Lake Market, 일명 탓루앙 호수 시장은 비엔티안의 다른 시장들이 문을 닫은 후 쇼핑의 중심지가 된 곳입니다. 공식 개장일은 2021년 4월 4일이고 비엔티안 수도 세세타 구의 폰탄 마을에 위치합니다. 개장 시에는 쇼핑객들에게 주차 요금과 상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도 했지만 지금은 5천낍 (약 400원)의 주차비를 수납하고 있고 판매인들에게 임대료도 부과하고 있습니다. 탓루앙 호수 시장의 최고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도매시장에서 구입해서 되파는 방식이 아니라 각종 축산 농장과 과일 야채 등 원산지에서 바로 들여와 직거래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다른 시장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탓루앙 호수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