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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온다면 꼭 가봐야 할 공원, 산, 명소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에서 인구 수로 세번째로 큰 도시다. 300만명을 넘어선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290만명 대로 약간은 떨어진 상황이다. 인천은 서울과 인접해 있어서 상대적으로 주변인의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의외로 많은 관광자원, 미래지향적 도시, 세계의 관문,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 나아가는 관문의 역할과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도시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살았거나 인천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인천의 구석구석을 모두 가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공원과 상징적인 랜드마크는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천에서 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이 있을 수 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공원과 산, 관광지는 인천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인천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01. 인천대공원


남동구 관모산(162m) 일대에 걸쳐 있으며 소래산 줄기의 상아산과 거마산을 끼고 있다. 관모산은 산의 모습이 관(冠)과 같아서, 거마산은 말이 서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위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심 속에서 농촌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시설로는 92과 332종 655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식물원과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가 심어져 있는 장미원, 58종 231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동물원, 23만㎡의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다.

 

이밖에 백범광장과 전망대, 궁도장, 조각원, 야외음악당, 산림욕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조잔디 운동장과 풋살장을 비롯한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이 공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도우미라는 모임을 만들어 식물교실과 자연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일 주차비는 3,000원이고 공원 입장료는 없다.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인천시민 뿐 아니라 인근 부펀, 시흥시민과 멀리서는 서울시민도 많이 찾는 명소다.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79





02.솔찬공원

송도국제도시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공원으로 멀리 LNG기지와 신항이 보인다. 넓은 데크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인근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다. 가족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원이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391번길 20




03. 미추홀공원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는 전통 공원이다. 넓은 공원 부지 내에 작은 호수와 정자 등이 있고 꽃길을 걷다보면 다례원을 만날 수도 있다. 주변 송도의 빌딩 숲 사이에 있는 전통 공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송로 59 갯벌문화관



04. 해돋이공원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해돋이공원은 인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속 공원이다.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공간과 조깅 등 운동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호수와 장미원 등이 있어서 푸릇푸릇 화창한 봄날에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51 해돋이공원



05. 센트럴파크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는 공원으로 수변공간이 매력적인 공원이다. 수로를 따라 유람선을 이용할 수도 있고 주변에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경험할 수도 있다. GCF건물 30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송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06. 능허대공원

능허대는 백제가 중국 동진과 통교를 시작한 근초고왕 27년 (372)부터 옹진으로 도읍을 옮긴 개로왕 21년(475)가지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할 때 출발했던 나루터가 있던 곳인데 지금은 행정구역이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속한 곳으로 뜻깊은 장소임을 기려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 109




07. 인천도호부청사 


남구 승학산 자락에 자리한 인천도호부청사는 조선시대에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이다. 조선시대에는 전국을 8도로 나누고 도아래 대도호부, 목, 도호부, 군, 현을 두어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했다.

인천에 도호부가 설치된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강희맹이 쓴 ‘인천부승호기’에 1424년 이미 객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최소한 그 이전에 도호부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도호부에는 왕권의 상징인 객사를 비롯해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 내동헌 등 15~16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현재는 문학초등학교 교정에 객사와 동헌 일부만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 자리한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화도진도’를 근거로 객사, 동헌, 공수 등 7동의 건물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청사 내에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물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맷돌, 다듬이와 같은 생활 용품은 물론 북, 징, 꽹과리, 소고와 같은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외줄타기와 굴렁쇠,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와 같은 우리나라 전통 놀이문화도 직접 즐길 수 있다. 인천도호부청사 양옆으로는 인천향교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나란히 자리한다. 인천향교는 조선시대 국공립 중등교육기관으로 현재 시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의 보존과 인천 문화의 정체성을 위해 건립된 곳으로 전시, 공연, 교육, 체험 등이 가능하다.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89


08. 자유공원

응봉산 전체를 자유공원이라 부르는데 조성연대는 서울의 파고다공원(1897)보다 몇 년 앞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인천항 개항 뒤 외국인 거류민단(居留民團)에서 관리 운영하여 당시 시민들은 이를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 불렀고, 그 뒤 일본의 세력이 커지면서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 관리권이 인천부(仁川府)로 이관되자 그 때부터는 서공원(西公園:일본인들이 이른바 神社를 지어놓은 동공원이 따로 있었음)으로 불렀다.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응봉산 정상에 세워진 1957년 10월 3일부터이다. 지난날 이곳에는 인천각·청광각(淸光閣) 등의 건조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6·25전쟁 때 없어졌다. 충혼탑을 비롯하여 석정루(石汀樓)·연오정(然吾亭) 등이 있으며, 학익고인돌[鶴翼支石墓]을 옮겨 보존하고 있다. 자유공원은 인천 시가지와 주위의 연산(連山)·항만·앞바다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민의 휴식·위락장소이며, 미술대회·글짓기대회 같은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린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09. 월미전통공원

한국전통정원은 월미공원에서 역사성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공간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 정원양식을 재현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조성하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통정원지구 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월미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0. 나비공원

인천나비공원은 살아있는 나비를 주테마로 조성된 곤충생태공원으로서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인천나비공원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학습공간으로 운영되며, 보고, 듣고, 만지는 다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26-47



11.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을 2009년 5월 완료하였다.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55



12. 문학산

문학산은 해발 217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대신 선학역 쪽 방향에서 오르면, 길마산전망대까지 잠시 고행을 요구한다. 그 후 문학산성까지는 어렵지 않다. 대신 바위가 많아 등산화 착용은 필수다. 문학산성 둘레로 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걷기가 수월하다. 데크 옆으로 ‘돌먹는 나무’는 등산객의 피로를 잠시 풀어준다.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13. 계양산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유난히 많이 핀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있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북쪽으로는 고양시가, 남쪽으로는 인천광역시가 펼쳐진다.

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14. 청라호수공원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호수공원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동선 4개 공간으로 결합하여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204


15.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국 음식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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