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지속가능성 국제 경쟁력에서 중위권 위치
지속 가능 발전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세계지속가능경쟁력지수(GSCI)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며, 국가들을 균형 있고 친환경적인 미래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라오스는 180개의 평가된 국가들 중 10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8위에서 17단계 상승한 숫자다. 이 중위권 배치는 라오스가 직면해 온 성과와 도전을 동시에 보여준다.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천연 자원을 가진 라오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천연 자원을 활용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원 효율성의 도전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은 개선이 필요한 분야임을 보여준다. GSCI는 매년 천연자원, 자원효율성, 사회적 자본, 지적 자본, 혁신성, 경제적 지속가능성, 거버넌스 성과 등 190개 지표를 바탕으로 국가를 평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