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컵 인도차이나 야구대회 동남아시아 최초로 라오스에서 개최, 이만수 감독 꿈 이뤄져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꿈꿀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지금껏 꿈을 버리지 않았다.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오늘도 나는 동남아시아 야구를 위해 달려간다. -이만수 감독- 지난해 8월6일 ‘DGB컵 인도차이나 대회, 야구판 스즈키컵 개최 확정’이라는 신문기사와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야구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었다. 동남아시아 축구에는 스즈키컵대회가 있는 것처럼 야구 종목에도 이런 대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기대하면서 준비했던 분이 이만수 감독이다. 이만수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야구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삼성라이온즈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선수로 영구결번을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