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파의 탄생 - 루터교, 침례교,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오늘은 기독교 교회의 역사와 교파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쩌면 교회의 역사는 분열의 역사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로마교회의 분열첫 번째 분열은 로마 교회의 분열이었습니다. AD 313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정식 종교로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380년 테오도시우스 황제 때 데살로니가 칙령으로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 395년에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눠집니다. 330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그의 이름을 따서 콘스탄티노플(오늘날 터키의 이스탄불)로 옮겼기 때문에 이미 분열의 씨앗은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로마와 서로마로 갈라지니까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 교회와 서로마의 교회가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