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여행 - 꽝씨폭포, 푸시산, 몽족야시장, 뷰호텔 수영장
라오스에 온 지 6개월이 지났다. 처음 혼자 왔을때 루앙프라방에 솔로 여행을 며칠동안 했다. 후발대로 와이프가 온 후로 루앙프라방 여행을 이제야 하게 됐다. 이번 여행을 위해 루앙프라방 뷰호텔을 이미 예약했고 기차표는 비엔티안센터에서 며칠전에 구매해했다. 당일 오전 8시 50분 기차를 타기위해 비엔티안 기차역으로 향한다. 우 선생이 데려다줬다. 우리 집 강아지들이 며칠간 집에서 외롭게 있어야 하는데 우 선생이 봐주기로 했다. 다행이다. 비엔티안 기차역30분 정도를 차로 달려 기차역에 도착했다. 여권과 기차표를 가지고 역사 중앙 입구로 들어가 비행기 수속 밟듯이 몇 가지 절차를 밟는다. 아내 트렁크가 검색대에 걸렸다. 가위가 들어 있었다. 압수당했다. ㅠ 역사 안은 매우 넓다. 작은 매점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