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야구대회 라오스에서 개최 태국 우승, 라오스 준우승
동남아시아 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가 2월 24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DGB야구경기장에서 개막해서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라오스 야구소프트볼연맹에서 주최하고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 주관하였고, DG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라오스는 야구불모지 국가였지만 10년전부터 한국 야구의 전설 이만수 감독님이 라오스에 야구를 알리기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이만수 감독님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DGB그룹의 후원을 이끌어 냈고 동남아 4개국의 야구팀을 초청하여 드림리그라는 제목의 야구대회를 최초로 열게 된 것입니다. 태국의 야구 역사는 50년이 넘고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