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삐마이 새해 물축제
라오스는 1년 중 가장 크고 가장 습한 날씨인 4월에 축제가 있습니다. 연중 가장 주요한 행사 중 하나이며 루앙프라방에서 특히 큰 행사인 삐마이 물축제입니다. 4월에 웬 새해냐 하겠지만, 아마도 음력 춘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새해 명절에는 특히 물과 관련된 의식이 많은데, 이때는 지난해의 불운을 씻어내고 정화하며 씻어내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새해 소원을 외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을 붓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거부하지도 않습니다. 이 기간동안 귀중품은 젖을수 있기 때문에 비닐봉지에 넣고,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는 방수 처리된 것에 싸서 흠뻑 젖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의 4월은 한 해중 가장 더운 달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사바이데 피마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