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11월 물가상승률 25.2%와 씨름
라오스는 11월 물가상승률이 25.2%를 기록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물가 상승률의 급등은 식당, 의류, 의료 등과 같은 다양한 부문에 큰 타격을 입혔다. 구체적으로, 식당과 호텔은 35.2%, 의류와 신발은 31.8%, 의료는 26.5% 상승했다. 의류·신발 부문에서는 남성 재킷, 셔츠, 바지 등의 품목과 여성·아동 의류, 신발 등의 가격이 3.5% 올랐다. 마찬가지로, 구운 파니니, 돼지고기 밥, 소고기 패티와 같은 인기 품목들에 영향을 미치며, 레스토랑과 호텔 분야에서는 2.9% 증가했다. 파라세타몰, 젤리 로션, 붕대, 어린이 약을 포함한 건강 관리 및 의약품 또한 2.6% 상승했다. 주택, 전기, 수도, 취사용 연료 부문은 시멘트, 자동차 정비, 외장 페인트 등의 품목에서 2.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