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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도행전은 사도행전은 신약성서의 다섯 번째 책입니다. 예수께서 하늘로 승천하신 후의 초기 기독교 교회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책은 로마 제국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사도 베드로와 바울 및 기타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활동을 기술합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부분은 사도 베드로와 요한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 부분은 사도 바울에 관한 것입니다.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사도행전 내용 가운데 베드로의 사역은 주로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초점을 맞추었고, 바울의 사역은 로마 제국 전역의 이방인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사도행전은 2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2장까지는 예수가 제자들..
오늘은 신약성경 복음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복음서라 함은 신약성경 처음 부분을 이루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가리키는 말로 '사복음서'(四福音書)라고도 합니다. 이중에 '마태, 마가, 누가복음'은 비슷한 관점에서 기록했다고 하여 〈공관복음서〉로 불립니다. 복음서의 주된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 행적이며, 그 핵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복음서가 추구하는 바는, 세상의 모든 인생들에게 하나님이시요 인간으로 오신 구주 예수를 믿게 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과 은혜를 누리게 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등 복음서 기자들은 각각의 고유한 시각과 시점에서 기록했는데, 이러한 고유함은 불일치와 모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고 포로로 잡혀간 이후 페르시아(바사)에 의해 본국으로 귀환하거나 페르시아의 포로로 있을 때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룬다. 곧 세 권의 성경은 모두 페르시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 주전 587년 느부갓네살의 통치하에 있던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정복했다. 그들은 유다의 지도자를 살해하고, 성전을 약탈한 후 불을 질러 완전히 훼파했으며, 성벽을 포함한 성읍 대부분을 파괴했고, 예루살렘 백성의 수확물 중 가장 좋은 것을 바벨론으로 가져갔다. 거기서 유대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져 주시고 이스라엘을 회복해 주시길 늘 소망하면서 수십 년을 포로로 살았다. 그들의 소망은 주전 539년 바사의 고레스 왕이 ..
오늘은 기독교 교회의 역사와 교파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쩌면 교회의 역사는 분열의 역사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로마교회의 분열첫 번째 분열은 로마 교회의 분열이었습니다. AD 313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정식 종교로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380년 테오도시우스 황제 때 데살로니가 칙령으로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 395년에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눠집니다. 330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그의 이름을 따서 콘스탄티노플(오늘날 터키의 이스탄불)로 옮겼기 때문에 이미 분열의 씨앗은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로마와 서로마로 갈라지니까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 교회와 서로마의 교회가 서로..
사울, 다윗, 솔로몬이 40년씩 통치함으로 120년간 유지된 통일 왕국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 때에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양분된다.성경은 솔로몬의 통치를 평화, 명성, 번영의 광대한 황금 제국으로 묘사한다. 그것은 그가 죽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잿더미로 변한다. 이스라엘 민족의 대다수, 곧 북방 지파들은, 솔로몬의 무능한 아들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들고, 솔로몬의 부하였던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왕국을 세운다. 그들은 그들의 왕국을 이스라엘이라고 불렀다. 성경은 종종 그 이름을 부족 중 하나의 이름을 따서 에브라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앗수르와 다른 기록에서는 수도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라고 부르기도 한다.남쪽에서는 유다 왕국이 아들 다윗의 혈통을 이어받아 그 대를 이어간다. ..
룻기는 어떤 성경인가 룻기는 유대교 성경인 타나크의 케투빔 (성문서)과 구약성경의 역사서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사기(판관기)와 사무엘상 사이에 위치하며, 기원전 6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쓰여졌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 책은 모압 사람이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의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받아들인 여인 룻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1. 룻은 나오미라는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왔으며, 보아스라는 친척과 결혼하여 예수의 조상인 다윗까지 계보가 이어집니다. 이 책은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보이며, 유대교 절기상 칠칠절에 이 책의 구절들을 읽습니다. 모압은 어떤 민족인가 룻의 고향 모압은 고대 레반트에 살던 서셈족 계열의 민족이었습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큰 딸이 낳은 아들로서, 그의 후손들이 ..